신형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시작
공간성·첨단기술 집약
프리미엄 SUV급 퀄리티
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
사전계약 시작, 가격 스펙 공개
12월 20일 금요일,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(디 올 뉴 팰리세이드)의 주요 사양과 가격이 공개됐다. 그동안 현대차 라인업에서 선보인 신차 스펙을 뛰어넘어, 사실상 프리미엄 브랜드급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.
1세대 팰리세이드는 2018년 출시 됐으며,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 것이다. 현대차에는 두 종류의 플래그십 모델이 존재한다.(기함급 모델) 세단 라인업은 신형 그랜저, SUV 라인업에선 신형 팰리세이드가 해당된다.
논외로 2018년 기준, 수소전기차 넥쏘가 ‘기술 플래그십’ 포지션이었다. 3~5년 후 상용화 된 원격 주차(전진 후진 외 다른 방향도 가능), 레벨 3급 자율주행,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, 디스플레이 중심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먼저 선보였기 때문이다.
공간 잘 뽑기로 유명한 현대차
이름 빼고 싹 바뀐 팰리세이드
패스카뉴스랩은 신형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소식을 4가지 기사로 구분하여 다룰 예정이다. 이번 기사는 풀체인지에 따른 변경사항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. 이어서 2~4편은 아래의 주제로 진행하고자 한다.
□ 신형 팰리세이드 1편 : 개요 (본편)
□ 신형 팰리세이드 2편 :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스펙
□ 신형 팰리세이드 3편 : 첨단 편의/주행 기능 요약
□ 신형 팰리세이드 4편 : 가격 정리
신형 팰리세이드는 신규 디자인과 기술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갖췄다. 웅장하고 대담한 모습을 만들기 위해 수직형 주간주행등(DRL)과 그릴을 통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. 인테리어의 경우, 최근 현대차가 줄곧 강조한 라운지/집 같은 편안하고 넓은 공간을 반영했다.
좀 더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.
□ 사이즈 업, 공간 활용성 극대화
□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
□ 승차감/정숙성 업그레이드
□ 첨단 안전/편의 기능 업그레이드
이 정도 공간성이면
패밀리카 현실 끝판왕
팰리세이드 제원은
□ 길이 : 5,060 mm (+65 mm)
□ 너비 : 1,980 mm
□ 높이 : 1,805 mm
□ 축거 : 2,970 mm (+70 mm)
으로, 기존 모델 대비 더욱 넓어진 공간성을 갖췄다.
특히 실내 곳곳에 배치된 모든 편의 사양과 시트는 패밀리카에 최적화 되어, 안락함과 프리미엄 감성을 더한다. 구체적으로 센터콘솔(1열 시트 사이 팔 거치대 부분 공간)에는
□ 무선충전기
□ 100W급 충전 성능을 갖춘 USB-C 포트
□ 대용량 컵홀더/수납공간
□ 접이식 멀티콘솔 (9인승)
□ 센터석 듀얼 에어백 (9인승)
□ 2열, 3열 시트 조정 기능
□ 3열 시트 전/후방 슬라이딩 기능 (110mm 이동)
등 실용성을 강화한 기능들이 포함됐다. 그밖에 3열의 답답한 시야를 고려해 리어 쿼터 글래스(3열에 있는 작은 창문)의 크기를 키웠다. 적재공간은 최대 615L로, 골프백 4개를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다.
[1편] 신형 팰리세이드 훑어보기
[2편]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성능, 주행거리
[3편] 신형 팰리세이드 첨단 사양
[4편] 신형 팰리세이드 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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